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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비법 흰색 채소김치 담그는 법 나박물김치

3939 2021. 4. 15. 20:17

배추물김치 담그는 법 나박물김치 새콤달콤한 비법

봄이 되면 야들야들하게 먹고 싶어서 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반찬에 손이 많이 갑니다깔끔한 맛, 깔끔한 맛 ㅎㅎ 그런 걸 다 채워주는 음식으로는 배추 동치미만한 게 없죠 배추 하나 열매낸 걸로 사서 담글 수 있고 들어있는 재료도 평범해서 쉽게 구해서 손질하기 편해요.4월은 가끔 이렇게 더운데 5월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 ´ ; ω ; ` )

 

 

그래서 오늘은 시원하게 드실 수 있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배추 동치미 담그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도 알토* 이보은 님의 레시피 따라 했어요. 저희 친정어머니가 애청자이십니다.

배추물김치 담그는 법 재료:계란배추, 쪽파, 오이, 홍고추, 마늘, 생강김치 스프 재료: 사과, 고춧가루, 생수, 매실청

 

 

 

먼저 미니배추를 깨끗이 씻어서 세로로 살짝 썰기 쉽게 만들고 배추를 절여주는데, 배추에 물을 넣은 후 가는 소금을 넣고 버무리세요.15분씩 나눠서 앞뒤로 잘 담가주세요. 금방 됩니다. ^^

풀스프를 끓여주셔서 김치 국물 재료를 만들 거예요.준비된 재료(사과)를 믹서에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생수를 부어주세요.마늘은 얇게 썬 마늘로 해서 넣어주면 되고 같이 갈게 아니라 생강은 같이 갈아서 넣었어요.원래 쓴다고 같이 안 넣는 분도 계세요.근데 결론은 저는 좋았어요.^^
그렇게 고추가루랑 사과가 갈리면 이렇게 빨개져요 면에 잘 넣으시고 손으로 꾹 짜주세요기본스프가 제일 손이 많이 가니 정성을 다해^^날지 않게 조심하세요 ㅋ
이 국물만 봐도 시원하지 않아요?얼음을 띄워서 면을 먹으면 너무 맛있겠죠? 으아아아 침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은 김칫국물을 이 국물과 섞어주세요.생수를 넣어주세요.매실청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나박무치와 바꿈김치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들어간 야채를 신선한 채로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네요. 지금은 겨울이 지나고 뜨거운 국물을 싫어할 때쯤 봄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매번 메인으로 뭘 넣어서 만들까 고민도 돼요.얼갈이 열무로 물김치를 해야할지 배추를 해야할지 이런 흔한 고민ㅋㅋㅋ 아이들이 열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결국은 배추의 승리로 끝날 의미없는 결과가^^;;
김치통 바닥에 소금에 절인 배추를 깔아주세요그리고 쪽파도 넣고 오이도 조금 그리고 홍고추도 조금 보기좋게 마늘도 조금 뿌려줄게요.담근 김치 국물을 붓고 겹쳐서 넣으면 돼요 ^^ 모든 재료가 신선하고 딱 존재감이 뿜뿜 하네요 저는 쪽파가 둥둥 떠다니는 게 왜 귀여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추 동치미 담그는 거 어렵지 않죠?김치중에서도 가장 착한 레벨입니다 ㅎㅎ 실온에 하루 두었다가 냉장보관하시고 바로 드시면 최고에요 시원하게 보일수있게 유리볼에 담아서 가족들과 맛있게 드시면 될것같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이런 국물 김치인 나박김치를 좋아합니다. 흐흐 맛을 맞춰보고 싱겁다 싶으면 소금간을 조금 더 넣으세요.모든 김치를 차갑게 드시는 것은 짜지 않고 본래의 재료의 맛을 느끼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