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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한 돌뜨기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3939 2021. 3. 10. 20:17

@ 간장 게장 황금레시피 탄력있게 맛있게 담그는 법

글, 사진, 요리, 영상 윤수

 

 

 

 

양념게장을 소개하면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익힌 건 먹는 편인데 게장은 못 먹거든요.하지만 시부모님과 남편은 무척 사랑하는 음식이거든요.그래서 완제품을 구입해서도 먹을 수 있지만 가족들의 입맛을 충족시키지는 못했어요.

누군가에게 강요한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조금 맛을 보고 만들어 봐야 했어요.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모른척 하기가 어려워요.ㅋㅋ

짜지않고 향기좋고 맛있는 #간장게장의 황금레시피가 장모님에게 인정받고 있다면 그건 정말 맛있는 게장이라는 뜻!

믿고 만들어 보세요.실패없이 만들 수 있는 황금 레시피입니다.

 

속이 꽉 찬 암게를 봄에 담그면 분명 보기에도 맛도 좋지만 가을 수게를 담가도 살이 꽉 차서 먹기에도 좋습니다.생물에 담그면 살이 녹아내리는 실수를 할 수도 있고 탱글탱글한 살을 위해 냉동게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레시피대로 만들면 생물, 활게에도 고기가 녹지 않도록 실수 없이 맛있게 담글 수 있습니다.그래도 알 있는 암컷 가니를 사면 갑작스런 냉동 암컷,를 구입하고 압축해서 차례로 만들면 좋을까요.

 

 

천천히 따라오세요.

 

 

준비하세요!!

재료: 꽃게 15마리(4kg), 양조간장 6컵(1.2리터), 물 15컵(3리터), 소주 3컵(600ml), 설탕 3컵.

부자재 : 양파 2개, 대파 2대, 건고추 5~6개, 무 5cm 12조각, 풋고추 4~5개, 홍고추 2~3개, 마늘 13~15개, 생강마늘 크기 3~4개.

* 1 컵 = 200ml .

재료 손질 & 간장양념 만들기

부자재를 준비합니다.향신채가 중심이 됩니다.맛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해산물로 함으로써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마늘과 대파를 준비합니다.고추, 홍고추도 넣습니다.무도 반으로 준비합니다.고춧가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간장게장 양념 비율은 대체로 꽃게 2kg 기준이며, 양조간장 2컵, 물 5컵, 소주 1컵, 설탕 1컵을 기억하시면 편리합니다.짜지 않고 간이 비율로 게의 크기와 양에 따라 정비례로 늘려 가면 됩니다.

양조간장 : 물 : 소주 : 설탕 = 2 : 5 : 1:1

게가 크기 때문에 갯수가 적으면 양념이 적게 되지만, 작으면 갯수가 많아지므로 양념이 필요합니다.부피에 따라서 양념물의 양을 조절하면 되는데요.

 

저는 4kg이 15마리나 되는 손바닥 크기여서 양념을 2배가 아닌 3배 분량으로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먹다 남은 간장 물은 다시 한 번 끓여서 완전히 식혀서 새우에 붓고 새우장을 담그면 좋습니다.

야채는 썰고, 다른 재료를 모두 넣습니다.
설탕을 넣고 잘 저어서 어느 정도 녹여줍니다.
끓여주세요. 끓으면 중불로 줄여서 30분정도 끓이도록 끓입니다.

끓어 30분 정도 달인 후 그대로 완전히 식혀 야채를 걸러 꽃게에 붓습니다.

장물이 간장게장의 황금 레시피 포인트가 될거예요!

 

 

꽃게 손질 & 게장 절임

해산물 전용 밑창 만들기가 좋습니다.좀 딱딱한 것이 좋습니다.

껍질까지 먹기 때문에 구석진 곳까지 브러시로 문질러 흐르는 물로 씻어냅니다.

간장게장은 겉만 손질하고 그대로 담가 먹기 직전에 분리하여 손질합니다.

그래서 똥을 치우면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탯줄을 벗기면 사진처럼 가리키는 곳의 배설물이 나오는데 손으로 꼭 쥐고 담그면 깨끗해요.

저는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암컷이 1마리 들어 있었습니다만, 암컷도 마찬가지로 없애 줍니다.

 

 

 

 

 

 

 

 

 

 

 

 

 

꽃게똥 제거 & 암수 구별

영상으로 확인하면 간단합니다.

암수를 구별할 때는 배쪽에서 구별하는데 왼쪽의 둥근 것이 암컷이고 오른쪽이 뾰족한 것이 수컷입니다.

봄에는 알이 가득 담긴 암컷을 좋아하고 가을에는 살찐 수컷이 맛있습니다.

알이 가득 찬 암컷은 주로 게장을 담그고 뚱뚱한 수컷은 찌개나 국, 쪄서 주로 먹습니다.

전체를 브러시로 문질러 씻어 딱지 안쪽까지 씻어낸 후 배에 충분히 넣습니다.

등을 위로 향하게 하면 내장이 흘러나와 국물이 더러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식힌 조미료를 걸러 꽃게 위에 붓습니다.

 

뚜껑을 잘 닫고 이틀 지나서부터 먹으면 돼요.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킵니다.

2일 지나고 나서 양념장을 되돌려 차게 해 주시면 더 오래 갑니다만, 1주일 내에 다 먹을 수 있는 양이면 다시 한 번 끓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살이 연하게 녹기 때문에 일주일 안에 먹을 만큼은 냉장고에 넣어 먹고, 오래 보관하면 더 오래 먹을 수 있어요.

게장 꽃게의 정리

이틀 뒤부터 먹기 시작할 텐데요.먼저 복부 쪽을 잡고
발끝은 살이 없기 때문에 잘라냅니다.

간을 맞추면서 껍질이 벗겨져 있기 때문에 괜찮지만, 그 위에 가위로 칼집을 넣으면 먹기 좋아요.

몸체와 등껍질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분리합니다.
양쪽 아가미도 떼고요.
등딱지에 있는 검은 막이나 모래 주머니도 살짝 집으면 잘 떨어집니다.

입도 더러우니까 가위로 잘라줄게요.

반으로 잘라주면 깔끔하고 먹기 좋아요.

 

 

 

 

 

 

 

 

 

 

 

 

 

탱탱간장게장

탱탱한 살이 아주 맛있어요.

 

 

 

플레이팅: 쪽파, 풋고추, 붉은고추, 깨.

먼저 게딱지 내장 그대로 얌전히 담고 손질한 살도 얹습니다.간장물도 넣고 쪽파, 알갱이, 붉은고추, 풋고추를 다져 얹고, 깨도 톡톡!

몸통은 쓱쓱, 게 등껍질에 밥을 얹어서 쓱쓱 비벼보세요.정말 최고로 맛있습니다.ㅋㅋ

간장게장 담그는 법을 간단하게 정리를 해볼게요.게는 브러시로 문질러 닦아내고 딱지의 배설물을 제거하고 용기에 배를 위에 넣습니다.간장은 향신채소 등을 넣고 물, 소주, 설탕을 넣어 끓입니다.졸여서 30분 정도 식힌 후 간장만 걸러 넣은 꽃이다.게에 넣겠습니다.냉장고에 넣고 2일 정도 숙성시킨 후에 먹기 시작합니다.먹기 좋게 분리해서 손질해 넣으면 맛있는 간장게장 담그는 법 완성!

 

 

짜지 않은 고소한 향기가 어우러져 아주 맛있습니다.가족들의 칭찬이 마르지 않은 간장게장의 황금레시피이므로 원하신다면 집에서 만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