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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을 떠올리며 떡볶이 '황금 레시피'

3939 2021. 9. 20. 02:37

떡볶이 황금 레시피의 혼자 생활할 때 떠올리면서 만든 추억의 메뉴입니다이렇게 보니까 또 먹고 싶더라고요.나이를 먹었다는 게 누가 해주는 음식이 더 맛있어. 이런 생각이 들면 바로 맞을 거라는 게... 전 최근에 남편이 해준 음식이 더 맛있네요.방금 전까지만 해도 제가 만든 음식이 더 좋았는데 지금은 제 남편이 해주는 음식이... 헤헤헤 올해 잘 늙으셨네요.
제 남편 친구들이 그러는 거예요. 혼자 살 때 남편이 요리왕이었다고 와 진짜 믿기지가 않죠?집에서는 안하는데 왜 학교 다닐 때 태양은 즐겁게 해 친구까지 먹였느냐!! 그래서 남편이 되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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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황금레시피

4인분 기준

국물3컵, 떡1컵, 어묵2장, 대파1개, 계란 또는 메추리알, 다진마늘1

양념장

설탕 2, 고춧가루 4, 고추장 1, 후추 약간.

밥숟가락 밥기준계량

물을 3컵 넣고 다진 고기를 넣어요 육수는 정어리니까!!

남편이 화보를 못 찍었다고... 아, 아직 블로거가 되려면 멀었네요마른 멸치 마른 팬에 볶은 후 물에 30분 끓여주세요.멸치가 없으면 쌀을 준비해 주셔도 돼요.그리고 같이 곁들일 야채를 다져줍니다 양파와 대파가 되겠습니다.저는 여기에 양배추도 잘 넣고 깻잎도 잘 넣어요.

남편분은 양파를 먼저 넣으셨네요. 저는 최대한 늦게 넣을 수 있지만!여기서도 호불호가 있네요 저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사랑하고 남편은 쫙 퍼지는 식감? 해혜리도 아시다시피 양파는 오래 끓이면 영양이 없어지므로 가능한 한 양파를 넣고 조리를 신속하게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메인 재료를 살짝 넣어서 빠르게 조리해보겠습니다떡이 너무 얇고 길어서 빨리 녹았어요. 미리 해동을 해놓은 상태였대요그리고 어묵!!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줬는데 남편이 떡이 길어서 길게 썰었대요.그래요. 모양과 크기를 비슷하게 만들어주시면 더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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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황금 레시피 이제 양념장입니다 재료에 적어드렸는데 양념장은 꼭 처음부터 끓여놓고 마지막에 이렇게 보글보글 넣고 끓이는 거예요.

저희는 아이들이 케첩을 넣고 신맛을 더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케첩도 조금 넣었습니다.호불호가 있어요 음... 뭐랄까 떡꼬치 좋아하세요?떡꼬치의 달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엄마가 많이 만들어 준 맛이라서 아직 익숙해져 있는지 케첩을 넣는 레시피도 좋아합니다.

이제 졸여서 맛있게 드시면 끝입니다

옵션에서 남편이 삶은 메추라 알을 넣었어요.생각보다 안 깨진다고 옆으로 올라가라고 했는데 깨져서 깨진 건 다... 아 정말!! 잘 썰은 대파까지 얹고 맛있게 즐겼어요.우리는 육수가 있는 레시피를 선호하고, 육수를 넉넉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옛날처럼 걸쭉하게 즐기고 싶다면 국물 양을 한 그릇 줄이세요.오래오래 푹 끓여주시면 진한 양념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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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황금레시피

 

 

 

 

 

 

 

 

 

 

 

 

 

 

 

 

 

 

 

이렇게 해서 별공이 부표의 완성입니다 짤랑짤랑 깨를 뿌려 맛있게 즐겼습니다. 여기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살짝 뿌려 곁들여도 고소한 향이 예술이에요.마지막 남은 국물에는 밥도 볶아서 드세요. 참기름과 김가루, 그리고 고추장을 살짝 넣고 밥을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헤헤 그럼 남은 밥도 없고 깔끔하게 설거지까지 마쳤네요 히히히 비정상적으로 떡 샐리가 긴 것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라면이나 당면 샐리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국민 음식입니다또한 경식메뉴로 사랑받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메뉴!! 집에서 더욱 맛있게 즐기세요.저는 만두에 찍어 먹는 것도 좋고, 야채 튀김을 만들어 곁들이는 것도 좋아요.간단하게 미니김밥을 싸서 같이 드셔도 든든합니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먹으면 제일 맛있겠죠?

떡볶이 황금레시피

이렇게 해서 별콩이 남편의 음식 잘 먹었습니다.남편한테 너무 맛있다고 하고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면 제가 더 맛있다고... 음... 서로 칭찬하잖아요? 서로 요리하기 싫어서가 절대 아니거든요.

옆에 있는 사람 덕분에 오늘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