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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맛있게 만드는 법 잡채 황금 레시피 불기

3939 2021. 9. 18. 22:29

잡채 황금 레시피 불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 법

어제는치과에갔다왔는데,얼마나두통이심해서집에와서잠시누워있던빌어먹을엄마인데요. 흑~병원에서 오래 근무했는데 치과는 아직 가기 싫은 곳이니 긴장한 탓에 입을 벌리라고 하는데 얼마나 열정적으로 벌리던지 나중에 보니 입이 찢어지고 피가... 그래서 그렇게 피를 봤으니 고기라도 먹어야 하는데 마취가 풀리기까지 한참 걸린다(말하는 건 3시간 이상 걸린 것 같은데 5시간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결국 4시쯤에 점심을 먹었는데 보상심리로 폭식을 해버려서 잠이 들 때까지 벌컥벌컥 소리가 났어요. 그러면서 잠시 치과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려요.혹시 나만 이렇게 치과가 싫은건 아니겠죠? 하하하(웃음)

그리고 앞으로 치과 치료를 받을까 봐 걱정되는 은삽맘이 소개할 음식은 명절 음식에 빠지면 섭섭하지만

재료는 당면 200g, 부추 80g, 당근 110g, 느타리버섯 100g, 양파 150g 간장 3큰술1,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250g(간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요리술 2큰술, 양파 1큰술, 양파 1큰술, 양파 1큰술,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2큰술, 마늘 2큰술 등으로 변경해서 시금치 등을 만들었는데 부재료로 바꿔서? ^^

잡채 황금 레시피의 첫 번째는 돼지고기를 조금 두껍게 썰어서 위에 있는 고기 양념장을 섞어 줍니다.정육점 가서 얘기하면 이렇게 만들기 좋게 채썰어주니까 쉬워요그렇게 양념을 하고 나서 당면을 삶아봐요.
방법은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센불에서 약 6분 정도 끓여주시면 되는데 사용하는 화구가 익는 시간이 다르므로 익을 때까지 삶아 찬물로 2~3회 물을 바꿔가며 헹군 후 체에 부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제 당면까지 준비가 되면 들어갈 재료를 대충 썰어볼게요.이때식칼에조금자신이없다면당면을삶기전에야채를손질하는것이좋습니다.
당근은 적당한 두께로 채썰고(두꺼운 것보다는 얇은 것이 좋습니다), 양파는 조금 두껍게 채썬다.그리고 부추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고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어주는데 그동안 생각보다 조금 두껍게 찢어야 합니다.나중에 볶는 과정에서 야채가 빠져서 부피가 줄어들거든요
그렇게 잘라줬다면 오래 끓여야 할 당근부터 볶아볼게요당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볶다가 양파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습니다.물론 익는 시간이 다르고 양파에 당근이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볶아야 하지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요리를 하는 동작맘이라 항상 같이 볶는데 당근부터 넣어주고 양파를 조금 두껍게 썰어주니까 따로 볶는 것도 큰 차이가 없었어요.
당근과 양파를 볶은 후 다른 그릇에 옮겨놓고 팬에 그대로 양념한 돼지고기를 부어 볶습니다.고기는 오래 익히면 괜찮아지니까 중강불에서 볶아주는데
중간에 이렇게 찢은 느타리버섯을 넣고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이렇게 고기가 알맞게 볶아지면 이것 또한 다른 그릇으로 옮겨 그 팬에 그대로 삶은 당면을 넣습니다.
불지 않고 맛있는 #잡채를 만드는 방법은 이렇게 간장, 참기름,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볶는 거예요.이렇게 잠시 볶으면 당면 간장의 색이 예뻐질 뿐만 아니라 불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당면을 볶은 후 위에서 준비한 재료를 넣고 함께 섞으면서 중불에서 1~2분 정도 볶기만 하면 된다.예전에는 볶지 않고 믹싱볼에 넣고 섞어서 만들었는데 이렇게 한번 볶으면 맛이 전혀 다르잖아요.

 

 

 

 

 

 

 

 

 

 

 

 

 

그렇게 볶은 후에 접시에 푸짐하게 담으면 되겠죠?

근데 진짜 이상하죠? 왜 꼭 같은 접시만 사용하게 되는지... 만들 때는 이게 제일 잘 어울린다며 그릇을 꺼내는데, 찾아보니 몇 년 전부터 같은 접시에 이걸 담더라고요. 어제 동태전도 그랬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재료까지 비슷한 게... 그나마 다행인 건 재료 상태가 다르고 만드는 과정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것! 그러니까 내년에는 무조건 다른 접시에 담는 거야. 그런데 어째서 설날에도 같은 접시 같은 생각이 들어서.. 풉
그래서 추석은 시금치가 비쌀 때라 잡채 만드는 법 사진을 찍으면서 일부러 부추를 넣어서 만드는데 물론 이 사진을 찍을 때는 시금치 값이 좋았지만 요즘처럼 시금치 값이 금붕어일 때는 그야말로 잡채의 황금 레시피가 아닐까...
이상하죠?왜 이 요리는 이렇게 돌돌 말아 먹는 게 그렇게 좋을까요?그래서 이렇게 먹었더니 한 접시가 순식간에 굳어버렸어요.그리고 가족들도 좋아하니까 자주 해주는 음식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 글을 올려보니 제가 먹고 싶어서 주말에 해야 될 것 같아요.오늘은 아침부터 화창한 날로 시작해서 기분도 같이 좋아질 거예요.이런 기분으로 하루 종일 열심히 살아야겠죠?이웃 여러분,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