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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고 네돈네산 후기 링티 효능

3939 2021. 8. 15. 20:28

안녕하세요 민디입니다 요즘 TV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CF중 하나인 린티! 어쩐지 그런 게 있구나 하고 넘겨버렸는데 미스트롯2 마스터들이 마시는 모습을 보고 궁금해서 효능을 알아보고 구입했습니다.

물로 가루 내어 마시는 것은 알지만, 그냥 음료처럼 마시는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군요?보고 있던 엄마도 도대체 그게 뭐냐고 물어보시던데요?

제품명 링티 레몬 맛 용량 10회분 (11g*10ea) 가격 30,000원 →27,000원 (500ml 링티보틀(사각) 4,500원 별도구매)
군의관들이 만든 수분 보충 음료라는 링티 한 상자를 사봤어요1박스에 삼만원대, 1포에 천원에 가까운 가격이라 저렴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일단 1박스만 구입했습니다.3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라 어쩔 수 없이 물통까지 추가 구입했습니다.아마 포스팅을 한번 작성해서 몰입할 아이템이 될 것 같은 느낌ㅋㅋㅋ

린티의 효능에 대해 물어 봤더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린티는 스포츠음료와 같은 일반 식품이라고 합니다.건강기능식품이아니고물을섭취하기어려운사람들이물을맛있게마실수있도록레몬맛을더해서수분섭취량을늘리는역할을하나봐요.

처음에는 먹는 링거라고 광고한 것 같습니다만, 워딩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링티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적인 음료라고 보시면 됩니다:D

패키지 한쪽을 보면 야근, 여행, 출장 등 건강 걱정이 많으신 분, 아침부터 저녁까지 커피, 카페인과 함께 드시는 분, 식음 등으로 음주가 많으신 분, 힘든 운동을 즐기시는 분, 충분한 수분 섭취를 원하시는 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걸 마심으로써 건강이 좋아진다기보다는 물을 잘 마실 수 있게 도와준다는 목적이 큰 것 같아요.

한 박스에 10포 들어있습니다. 귀엽게 1포마다 각기 다른 아이콘이 그려져 있었다는 거야?

덧붙여서 복숭아 맛과 레몬 맛의 2종류가 있습니다만, 복숭아는 제가 싫어하는 2%의 맛이 예상되기 때문에 레몬 맛으로 해 보았습니다. 이거는 먹어보니까 포카리 맛에 가까워요

린티 성분은 분말 결정 부두당, 구연산 나트륨, 정제염, 비타민 C, 타우린, DL-사과산, 레몬향 분말, 맥아당, 수크랄로스(감미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이자 피로회복제 성분인 타우린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위와 같이 건식이 아닌 드링크 베이스로 구분되어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링티의 효능에 대해서 조사해 보니,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농도와 삼투압이 변동하여 흡수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반 식사와는 30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식전, 식후 30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액 과다가 발생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시간당 4포, 하루 20포를 제한하고 있는데 성분표를 보면 나트륨 함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저는 1일 1포를 지킬 생각입니다.

나트륨은 1일 권장 섭취량의 28% 들어 있는데, 일반 식사도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린티만으로 채워줄 수는 없으니까요.

세계보건기구 WHO가 권고하는 하루 수분 섭취량은 약 2L! 솔직히 말해서 2L를 채워서 드시는 분은 거의 없을 거예요 저도 물을 마시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하루에 1리터도 마실 수 없는 날이 많습니다.살 빼려고 마셨기 때문에 1.5리터까지는 마시고 있어요.

링티 레몬 맛은 포카리와 비슷한 맛이므로, 그렇게 하는 것이 물 맛을 높이려고 구입해서 마셔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군의관들이 만든 음료수 때문인지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병 모양이 군대에서 사용하는 물통과 비슷하네요.

그저께 미스트롯 2를 봤는데 신지 씨가 병째로 마시고 있었는데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었어요.

긴 스틱형이라서 휴대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이지커팅으로 칼, 가위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살짝

칼로리도 계산해야겠죠?1포당 용량은 11g으로 35kcal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500ml 용량의 생수에 타서 마시면 포만감이 생길 정도이니 입이 심심할 때는 음료 대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시 체중 조절을 위해 액상당을 끊었는데, 린티 칼로리가 정말 35칼로리라면 하루에 1포 정도는 무료한 미봉으로 마셔 보는 것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500ml의 온수, 정수, 찬물에 타서 드시면 됩니다끓는 물로 마시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는 냉수만으로 마셔 주었습니다.
전용 사각병에다가 한 개의 봉지를 넣어주셨어요. 입자가 고운 편이라 정말 찬물에 넣어도 숟가락 없이 잘 섞이는 편이에요.

 

 

 

 

 

 

 

 

 

 

 

 

 

 

팔랑팔랑 퍼지니까 조금 기쁨이 느껴지네요

둥근 병만 보고 네모난 텀블러를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구요:D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인데 이게 500ml라니 신기해! 둥근 것보다 납작한 디자인이어서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 편할 것 같아.

맛은 이온음료와 거의 같은 수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레몬의 신맛보다는 은은한 향이 더해진 정도로 제 입에는 상큼 1:달콤한 7:소금맛 2정도로 느껴지거든요.실제로 정제염이 들어 있는 탓인지 짠맛을 느끼고 먹으면 짠맛이 잘 배어 신기한 음료라고 생각했습니다.겨울에 마시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릴 때 마시면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섞는데 스푼은 필요한 크, 흔들기만 하면 충분히 섞이는데, 찬물에 타면 아무리 미세한 입자라도 가루가 약간 굳을 수 있으니 위아래로 뒤집으면서 충분히 흔들어 주세요.컵에 넣어서 마시는 것보다 텀블러에 넣어서 흔드는 것이 더 편하네요.
린티 효능을 알아보면서 궁금해서 구매 후기를 남겨봤습니다.평소에 물 마시기 힘드신 분들이 포카리 대신 먹으면 좋은 이온음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호불호가 많은 제품입니다만, 저는 눈앞에 보이면 먹고, 없으면 일부러 먹지 않을 정도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