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드러운 제육 배터리를 사와서 #백종원 제육볶음으로 반찬을 만들었다.이전에도 한번 만들어 본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요리사를 위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에 도전했다.
https://tv.naver.com/v/18810930
돼지고기 전지 2컵 (300g)
대파2대파,양파12개,양배추한줌,고추2개,당근16개
# 백종원 제육볶음 양념: 물 100ml, 고추장(1.5), 마늘(1), 간장(2)
고춧가루(1), 설탕(1.5), 참기름(1)+다진생강(0.3)
식용유(5), 후추 약간
(밥스푼 기준 난이도 하 2인분 조리시간 : 약 15~20분 내외)
※ 고추장은 크게 (1) 숟가락이기 때문에 (1.5) 숟가락으로 만들었습니다. ※ 저는 아이들과 먹기 때문에 청양고추 대신에 홍고추를 사용했습니다.※ 당근은 색깔을 위한 것이므로 빼고 만들어도 된다고 합니다.
※ 원래 레시피에는 없지만, 다진 생강 (0.3) 스푼을 추가했습니다.넣으면 풍미도 좋고 고기 냄새도 없앨 수 있습니다만, 없으면 빼도 좋아요.
보통 제육볶음 레시피나 불백 등 제육요리에 쓰는 부위는 앞다리(전지)가 부드러워 맛이 좋다.뒷다리 살은 질기고 값도 싸다.좀 더 맛있게 먹으려면 건전지로 준비하는게 좋을거야.
#백파자 제육볶음 레시피는 청양고추 2개를 넣어 만들었는데 나는 아이와 함께 먹기 때문에 홍고추로 대신했다.
물에 함께 섞어 넣는 양념은 물 100ml, 고추장(1.5), 다진마늘(1), 간장(2).
이들 양념은 고기를 볶기 전후에 첨가하기 때문에 물 양념에 섞지 않고 따로 준비한다.
불의 세기는 센 불로 한다
이는 백·정원 제육 볶음의 조리법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이라도 항상 강조했던 부분이었다.
없으면 빼도 되지만 넣으면 돼지의 기름 냄새도 없어져 고급스러운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만들 수 있다.
골고루 뒤집으면서 볶는다.채소가 숨이 막히고 부드러운 것이 좋으면 더 오래 볶다가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으면 짧게 볶아 마무리하면 된다.
고추는 오래 끓이면 향이 떨어지고 매운 맛이 덜하므로 짧게 볶는 것이 좋다.
이번에는 꼭 매운 맛을 내는 어른들의 맛을 내 보자.
한 팩 사서 반쯤 앞다리 살코기가 남았는데 그것도 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로 만들어 먹자.
그때는 고추 듬뿍 넣어서 코컵 등에 땀이 배도록 맵게!
1. 식용유를 둘러 파를 볶아 기름을 낸다.2. 고기가 뭉치지 않게 펴서 볶다가 익힌다.3. 설탕을 넣고 볶다가 4. 미리 만들어둔 물양념을 넣고 볶는다.5. 야채를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볶는다.6. 참기름과 후추를 뿌린다.
↗ 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