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비도 오고 몸도 안 좋아서 늦잠을 잤네요요즘 나이 들었다는 게 굉장히 많은데 언제부턴가 짜고 단 반찬 좋아하고 신 김치 좋아하는 게요입맛이 없을 때 장아찌 얹어서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늙어가는 줄 알겠어요 게으름을 피우면서 도대체 언제 사진을 찍었는지 기억도 안 나더라구요.항상 아이들도 좋아하는 #우엉조림 만드는 법 올리려고요쫀득쫀득한 우엉조림 만드는 법 재료
조리시간 : 30분 난이도 : 중형
우엉 3개, 식초 1 큰 술, 식용유 2 큰 술 1컵, 설탕 3 큰 술 6 큰 술, 물엿 4 큰 술, 깨
수저: 숟가락 기준 컵: 종이컵 기준
쫄깃쫄깃한 식감이 아삭아삭하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즐겨 먹는 뿌리채소 중 하나입니다.우엉에는 이눌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장 기능을 높이고 배변 활동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잘 만들어 먹게 되나 봐요. 참고해 주세요.
#쫄깃한 우엉조림 만드는 법 우선 재료들을 깨끗이 세척, 손질해야 할 흙이 많이 묻어있으므로 흐르는 물로 문지르면서 씻어내고 필러로 껍질을 깨끗이 제거해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채썰어서 준비해야 하는데 이 작업이 너무 번거롭고 힘들다는게 작아서 꽤 많은 양인데 아이와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면 썰어서 다시 썰어야겠죠.#우엉조림 만드는 법 첫 번째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믹싱볼에 채 썬 공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뒤 식초 1큰술을 넣고 1520분 정도 담가 얼룩을 제거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는 것.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빙 돌려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그리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1컵씩 붓습니다뚜껑을 덮고 속까지 스며들면서 익도록 볶습니다.우엉조림 만드는 법 두 번째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조림을 할 때 짠 성분이 먼저 들어가고 나중에 단 성분을 넣으면 짠맛만 나기 때문에 설탕을 넣고 코팅을 하는 느낌으로 짠 성분을 넣기 전에 미리 넣는 센스 있게 섞으면서 졸여줍니다.윤기가 잘 조려지는데 이때 간장을 넣고 센불에서 빨리 조려줍니다바닥에 달라붙지 않게 저으면서 졸여줘야 해요.서서히 양념장이 보이면서 예쁜 색감이 되고 있어요국물이 어느 정도 졸아서, 남은 분에는 조청을 넣습니다 불의 세기는 약한 불로 조절한 뒤 꼼꼼히 휘저으면 좋겠죠.마지막에 불을 끄고 참깨를 뿌리면 쫄깃한 우엉조림의 완성입니다.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먹을 수 있는 만큼 접시에 담아서 식탁에 올렸는데 아이들도 신랑님도 매정하고 달콤함이 섞여 젓가락이 바쁘게 움직인대요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씹는 맛에 무심코 빠져들 수밖에 없겠네요개개인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더 짜게 먹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조금 더 짜게 간장을 절반 정도, 조금 더 달게 설탕을 절반 정도 넣어 주세요.손질하는 것이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한번 만들어 두면 며칠은 언제까지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거부감이 있어, 빨리 껍질을 벗기고 채썰어 양념을 넣어 졸여 봅시다.오늘의 반찬 던을 끓여야 할지 고민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쫀득쫀득한 우엉찜을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