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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소스 만들기 백정원 떡볶이 황금 레시피

3939 2021. 8. 3. 21:07

꺄악~ 오전 운동을 완전 힘들어지면 손발이 떨린다ㅠㅠ 아이들 점심을 차려줘서 좀 착했는데 이제야 정신을 차렸어요.

오늘 점심은 아이들의 떡볶이 요청에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백종원 떡볶이 황금 레시피 로더가 만들어 보세요.따로 국물을 우려내지 않고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 레시피이니 이웃 여러분도 아이들 간식을 바쁘게 준비할 때 만들어 보세요!

애기들 엄마 로제 피부 사랑이지? 그런 거... (정말 한동안 로제 떡볶이를 몇 번 만들어 먹었는지 몰라요 난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이야오늘은 로제 말고 오리지널로 먹자고 했어요)
역시 이거네요~ 매운 소스에 여러가지 면을 다 넣어서 보글보글~~ 백선생님의 레시피는 국물떡 스타일이라 더 좋아요
이렇게 육수나 떡, 돌솥이나 야채와 함께 떠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중간중간 알려주시는 백선생님칩을 적용시켜서 만든 떡볶이 황금레시피 원래 유튜브에 소개해주신 양은 위의 2배 가까운 양입니다.성인 4~5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하지만 저희는 3인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양을 반으로 줄여보았고 원래의 레시피에서 반으로 고추장 양념이나 고추가루 간장등의 양념을 제가 저울로 재면서 정확하게 계량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믿고 따라 만들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드시는 분이 많으실 때는 윗양의 2배로 계량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

계량 : 숟가락, 계량컵(3~4인분)

재료 쌀떡 400g 사각 어묵 3장 양배추 80g 햄이나 소시지 적당량 대파 1대 이상의 물 500ml 삶은 달걀 2개

양념 고추장 2스푼 간장 3.5스푼 고춧가루 3스푼~4스푼 설탕 3스푼 msg(미*) 0.2스푼~0.3스푼

떡 400g

원래 제가 밀떡 파라마트 가면 무조건 밀떡을 가져오는데 ㅠㅠ 이번에 가면 밀가루 떡이 아예 없네요 아쉽다~ 그래서... 그래도 제일 마음에 드는 쌀떡으로 ㅎ 구멍난 걸로 하고 왔어요.구멍이 나서 그런지 맛이 매콤하고 맛있었어요특유의 쫄깃쫄깃한 맛도 살아있고 맛있었어요

 

다른 부자재를 준비함과 동시에 삶은 달걀을 좋아하신다면 미리 삶아 두세요.저는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 즉시 냄비에 물이 찰랑찰랑 담가 아무것도 넣지 않고 12 분간 강한 불에 올려 끓입니다.그러면 깨지지 않게 적당히 잘 익혀주세요.

어묵 세 장

뭐니뭐니해도 네모난 어묵이 최고네요, 얇은 것을 선택한 것이 오늘은 실패!사각 어묵은 3겹 준비해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야 더 맛있어 보인다고요?그럼 삼각형으로 먹기 좋게~~
대파 두 대

떡볶이에 대파가 넉넉히 들어가야 맛있는 건 진리인 거 다들 아시죠?1대 이상은 필수입니다.저는 2개 넣었어요친정 아버지가 텃밭에 대파를 많이 심어서 최근 무한대로 가져다 먹고 있습니다.그래서 아낌없이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양배추 80g

양배추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료죠. 80g 하면 위의 분량만큼.한 15정도 되는 것 같아요.먹기 좋게 잘라요.

햄이나 소시지

그 밖의 재료들은... 감자 샐러드를 먹으려고 네모난 햄을 사놨던 게 생각나서 조금 썰어서 넣어볼게요 먹기 불편하게 잘라줘요.

백종원 떡볶이 황금레시피

정말 간단하고 간단한 레시피~~ 양념부터 재료를 다 넣어서 끓이면 된다는 거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물의 양에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끓여서 조금 줄었다고 생각하시면 물을 보충해 주세요.물을 조금 보충한다고 해서 맛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다가 바로 이어서 떡볶이 소스를 만들 필요 없이 양념을 넣어요진간장 3.5스푼, 설탕 3스푼, 고추장 2스푼을 넣고 잘 섞은 후
이어서 고춧가루 세 그릇(어차피 라미세 고춧가루가 있어 섞어 넣으면 색감이 더 맛있어 집니다. 그리고 있으면 넣고, 없으면 패스해도 되는 msg미* 이게 0.3잔 정도 들어가면 맛이 확 살아납니다.다들... 맛 알아요?

이게 없으면 대신 참치액을 1~2스푼으로 조절해서 넣어도 돼요 연두색이어도 괜찮아요

이어서 썰어놓은 양배추랑 대파도 다 넣고
물에 씻어놓은 떡도 다 넣겠습니다.
이어서 어묵과 햄(소시지), 삶은 달걀도 모두 넣어주세요.계란은 나중에 접시에 예쁘게 세팅하려고 일부러 안 넣었네요
떡이 익을 정도로 잘 끓여서 주면 좋겠지만 어묵이 들어감으로써 국물 양이 적어질 거라고 생각되면 물을 조금 보충해가면서 끓여도 상관 없습니다.
어묵은 처음에는 탱글탱글 부풀어오르지만 나중에 불을 끄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금방 익어버리는 떡과 어묵~ 바로 꺼내드셔도 되고요 국물의 양은 취향에 따라 끓여드시면 됩니다저는 쿡스타일을 좋아해서 국물이 항상 넉넉하면 불을 끄고 마무리해요~.
후추가 빠지면 또 쓸쓸해 위에서 후추도 넣어줘^^
오늘은 그릇에 담아볼게요매번 냄비째 들고 와서 사진 찍었는데
대충 올리고 삶은 달걀도 반으로 잘라서 모서리에 담아줍니다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은 쌀떡볶이 스프랑 같이 떠먹으니까 딱 좋네요
작은 접시에 각자 먹고 싶은 거 집어서 오물오물~ 찐 계란은 스프를 한번에 올려서 으깨서 먹는 게 맞아요
만두도 구울까... 근데 2, 저는 1이 너무 많은 양을 먹기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해서 포기했어요 구웠으면 남길 뻔했어

더워도 추워도 늘 생각나는 떡볶이 앞 아이들과 점심에 떡볶이, 떡볶이이거 먹으면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대구에서 잘 하는 떡볶이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는 거예요.먹으면서도 덕타령ㅋㅋㅋ 정말 덕후 같아요 집에서 좀 멀지만 맛있대요조만간 가서 튀김이랑 떡이랑 김밥이랑 이것저것 사와서 맛봐줘야겠다.

 

오늘도 더운 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이웃들이 저녁시간에는 가족들과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내일 다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