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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칼국수 만드는 법, 닭강마리 레시피,

3939 2021. 4. 5. 07:43

오늘도 삼형제애 미의 엉터리 대충 닭강마리 레시피입니다닭칼국수 만드는 법도 닭곰탕이랑 비슷해요

마트에 가면 저녁이 되면 꼭 마감 세일을 해.그래서 두 마리 묶어서 파는 거니까. 좋다고 해서 사왔어.하아;;; 뭐한다고 2마리나 데려왔나;;; 갑자기 귀찮아진다;;;; 그래도 버리면 안되니까, 얼른 청포도 먹여줘야겠다

마무리는 이렇다.동영상을 같이 찍어볼까 했더니, 후하;;; 닭 손질하는 중, 사진은 어디갔어?그래도 찍은 손질은 영상에는 조금 담겨 있다.https://www.youtube.com

닭강마리 레시피 재료 및 양념닭 1마리, 듬뿍 대파, 양파, 당근 후추, 다진마늘1

양념다진파, 고춧가루1, 국간장1, 올리고당0.5, 마늘0.5, 참기름

갈은소금, 후추, 다진마늘 0.3

밥 스푼 계량입니다

갈 곳을 잃은 손ㅋㅋㅋㅋㅋㅋ 이게 다예요 정말 말로 설명할게요.
닭가슴살을 반으로 자릅니다.그리고 등뼈 사이의 내장을 손으로 꾹 눌러 제거하고 껍질을 모두 벗기고 똥, 겨드랑이 등에 있는 지방을 가위로 잘라준다.물로 한번 샤악! 한번 목욕을 시키면 손질이 끝.
물은 닭에 잠길 정도로 넉넉히 붓고 양파, 대파, 후추, 다진 마늘 1컵을 넣어 압력솥에 닭을 삶아준다.
센 불부터 시작해서 추가로 딸랑딸랑하면 약한 불에서 줄이고 20분을 더 끓이면 돼그러면 총 시간이 약 40분 정도 걸리는데 닭 한 마리의 레시피를 저렇게 봐도 압력솥으로 만든 것이 아주 맛있을 것 같다.
양념장을 만들건데 이것도 기호에 맞게 가감하면 되는데 기본은 고춧가루 1, 국간장 1, 올리고당 0.5, 다진 파가루, 참기름, 다진마늘 0.5를 넣는다.여기서 좀 단 게 좋아그럼 올리고당을 추가로 맵고 얼큰한 것이 좋다면 청양고추 조사서 넣어주면 OK!

나중에 뿌려먹는건데 고춧가루가 충분히 뿌려져 있어 다른 양념과 버무려야 하므로 미리 만들어 두면 좋다.

아까 끓여 놓았던 국물은 면류나 체에 밭쳐 닭을 제외한 건더기는 모두 꺼내 버리고 깨끗한 국물만 남겨 두어야 한다.

삶은 코코는 이렇게 살을 다 발라내고 뼈는 비닐에 싸서 버린다.여기에 밑간을 조금 해두면 되는데 후추, 소금, 마늘 다지듯 넣고 주물러 뚜껑을 닫지 않도록 살짝 내놓는다.

칼국수를 3인분 앞에 끓이기 때문에 그 국물을 10컵 정도 붓고 물이 끓으면 양파, 당근을 적당히 넣는다.

양파와 당근, 냉파를 위해 넣은 것이어서 양이 많이 부족하다.아마 다 해서 일주일 반 정도 된 것처럼

부글부글 끓으면 면발을 가루를 살짝 털어 끓는 국물에 뿌린다.면은 8분 정도 끓이면 돼

맛을 조금 보고, 맛이 부족하면 젓갈이나 소금을 맛보시면, 닭칼국수 만드는 방법이 끝!

닭한마리 레시피였다면 여기에 면을 먼저 먹고 남은 국물에 밥과 다진 야채를 넣어 죽을 끓여먹었을 것이다.근데 우리 애들은 아침에 그렇게 많이 안 먹으니까 패스

(엄마는 아침이든 언제나 많이 드셔;;)

면이랑 국물을 넣고 그 위에 끓여놓은 꽃고숭이랑 파도를 올려서 꺼내주면 돼.
얘들아 밥 먹자! 잠깐 인나자!! 잠깐~~저 사람들;;;;;; 싫어

닭 칼국수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고 닭곰탕 만드는 법도 비슷하다.밥에 올려서 먹을까? 아니면 면을 넣어먹느냐의 차이지

저녁에 남은 것으로 닭곰탕해서 아이들 먹여야겠다는 의지!! 저녁까지 해결했다. 헤헤

삼형제의 어머니 @ 엔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