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삼형제애 미의 엉터리 대충 닭강마리 레시피입니다닭칼국수 만드는 법도 닭곰탕이랑 비슷해요
마트에 가면 저녁이 되면 꼭 마감 세일을 해.그래서 두 마리 묶어서 파는 거니까. 좋다고 해서 사왔어.하아;;; 뭐한다고 2마리나 데려왔나;;; 갑자기 귀찮아진다;;;; 그래도 버리면 안되니까, 얼른 청포도 먹여줘야겠다
닭강마리 레시피 재료 및 양념닭 1마리, 듬뿍 대파, 양파, 당근 후추, 다진마늘1
양념다진파, 고춧가루1, 국간장1, 올리고당0.5, 마늘0.5, 참기름
갈은소금, 후추, 다진마늘 0.3
밥 스푼 계량입니다
나중에 뿌려먹는건데 고춧가루가 충분히 뿌려져 있어 다른 양념과 버무려야 하므로 미리 만들어 두면 좋다.
삶은 코코는 이렇게 살을 다 발라내고 뼈는 비닐에 싸서 버린다.여기에 밑간을 조금 해두면 되는데 후추, 소금, 마늘 다지듯 넣고 주물러 뚜껑을 닫지 않도록 살짝 내놓는다.
양파와 당근, 냉파를 위해 넣은 것이어서 양이 많이 부족하다.아마 다 해서 일주일 반 정도 된 것처럼
맛을 조금 보고, 맛이 부족하면 젓갈이나 소금을 맛보시면, 닭칼국수 만드는 방법이 끝!
닭한마리 레시피였다면 여기에 면을 먼저 먹고 남은 국물에 밥과 다진 야채를 넣어 죽을 끓여먹었을 것이다.근데 우리 애들은 아침에 그렇게 많이 안 먹으니까 패스
(엄마는 아침이든 언제나 많이 드셔;;)
닭 칼국수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고 닭곰탕 만드는 법도 비슷하다.밥에 올려서 먹을까? 아니면 면을 넣어먹느냐의 차이지
저녁에 남은 것으로 닭곰탕해서 아이들 먹여야겠다는 의지!! 저녁까지 해결했다. 헤헤
삼형제의 어머니 @ 엔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