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등산 후기네요가을에 송이버섯, 능이버섯 등산만 하느라 다른 약초 등산은 이렇게 뒤로 미뤄졌습니다.예전에는 겨울 산행을 많이 했는데요.동생과 함께 다녀온 #겨울더덕 산행 후기를 남깁니다
자주 보는데...싹이 떨어져서 안 보이는 게 많더라고요.올 겨울에 다시 가봐야 해요.싹이 떨어지니 주변 일대를 뒤져야 하니까, 포기하는 게 좋겠어요.흐흐 실패네요ㅠㅠ집에서 맛있게 해먹을 #더덕 요리법 구상중이었는데...
많이 캐다 보니 더덕 초무침, 더덕 고추장 구이를 생각했는데 없던 일로 했습니다.
사실 제 고향 장수에 가보면 밭에 더덕이 있는데 왜 산에서 고생을 하는지... 생각해봐요www
이렇게 해서 겨울의 자연산 더덕산행은 나무 몇 그루 못 보고 끝났어요.어차피 처음부터 동생과 함께 산 공기라도 마시러 나간거니까 나름대로 즐거웠어요.
운동도 하고 몸에 좋은 약초도 보고...^^ 다음주에 또 갔다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