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인사하는 콘 작가입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나리는 전으로 먹어도 맛있고 탕기에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미나리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여 몸에 더 좋은 영향을 줍니다.
이 미나리 효능과 먹는 방법, 손질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나리 효과
미나리를 섭취하면 체내의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해독효과가 더욱 뛰어납니다.
그리고 노폐물 뿐만 아니라 중금속 등의 배출이 쉽지 않은 것들을 제거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눈, 뼈 건강 개선 미나리에는 베타 카로틴이 풍부하여 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미나리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를 더욱 튼튼하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간의 독을 풀어주는 약재로도 쓰이고 있어 간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음주 후 두통이나 구역질로 고생하는 경우 복용하면 숙취해소제 못지않게 효과가 있습니다.독소배출 미나리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목도 마르고 콧물이나 기침이 심해지는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폐를 보호하고 가래를 가라앉히는 미나리 효능이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이러한 중금속은 우리 몸 안에 그대로 쌓이는데 미나리가 이 중금속 성분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선 수프류에 미나리를 많이 넣은대요.
고혈압 예방 미나리는 혈압 강화 작용이 있어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몸에 좋지 않은 독소를 배출해 주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은 물론 각종 성인병도 예방해 줍니다.
또한 미나리의 차가운 성질이 염증을 가라앉혀주어 간경변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퀘르세틴과 캠프페롤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미나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입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에 의해 암세포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항암 효과도 있습니다.
미나리 먹는 법
그러나 미나리는 민물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거머리나 간흡충 등 기생충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삶아서 먹는 것이 좋아요.
간흡충은 감염되는 질병으로 담도암이나 소화 장애, 간경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거머리를 없애기 위해서는 미나리를 손질하고 찬물에 식초를 희석해서 담그면 됩니다만.
이 후 줄기의 끝을 1센티미터 정도 자른 후 흐르는 물로 씻어 주면 좋아요.
미나리 손질법
그 후 잎에 붙어 있던 기생충이나 거머리 등을 없애고 뿌리 부분을 잘라낸 후 흐르는 물로 씻어냅니다.
미나리를 장기간 보관해야 할 때는 손질한 미나리를 뜨거운 물에 30초 정도 데친 후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동 보관합니다.
또한 위에 자극을 주기도 하므로 위궤양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조사한 미나리의 효능과 먹는법, 손질법을 충분히 인지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