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아하는 메뉴인데 집에서 해먹기 힘든 것 중에 하나... 그건 바로 껍데기부드럽고 고소한 껍질의 맛을 집에서 재현하기는 안타깝게도 어려운 일이다.
마치 아이스크림 껍질을 뜯은 듯한 비주얼 ㅋㅋㅋㅋ 돼지바가 생각나는 건 나뿐인가?
포장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니까 그 맛이 어떨지 너무 기대된다
오, 국산 맛보고 껍질 갈비에 간이 배어 있는 것 같다.맛을보고껍질포장을벗겼더니껍질5장이참치~~~나는혼자먹기때문에두장만꺼냈는데두세명정도면한끼로충분히먹을수있는양이다. (물론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대부분 알겠지만 배송 즉시 냉동해 두었다면 해동은 전날 냉장실에서 서서히 해야 냄새도 나지 않고 맛있다.
후... 설명이 길었네.배고프니까 갑자기 프라이팬에 올리기wwww
지글지글 숯불에 구웠으면 더더욱 더 맛있었을 텐데 집에서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 어디 있지?
생각보다 기름이 튀지 않고 잘 익었다.갈비 양념에 살짝 타는 줄 알았는데 왠지 익지 않으니 매운 양념이 덜 끓어 조금 찌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바깥쪽도 익혀야 되니까 뒤집어서 집게로 눌러주는 전법사전
껍질을 구울때 기운을 내야하는게..표면을 구울때는 튀어오를수 있다는거다.집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할 점
매운 소스가 있길래 난 당연히 찍어먹는 줄 알았는데 다 먹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이거 넣어서 조리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 아직 몰라색깔이 선명하네부르소스의 정체가 아직 확실치 않지만, 뭐 맛있게 먹어서 다행이지. 우리 집에는 인절미가 없어서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 어쨌든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적당히 매콤달콤한 맛이라 느끼하지 않아서 한 점 두 점 계속 먹게 돼한 조각 떠서 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으면 맛있어요?끈기가 다른 껍질이 다 저리로 가더라매운 돼지곱창볶음과 맛과 껍질을 곁들여 아주 맛있는 저녁 한끼를 해결~~ 인절미까지 있어서 찍어먹으면 최고였는데 아쉽다.집에 하나 사놓자안되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