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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간단히 밴댕이무침 만들기

3939 2021. 3. 11. 17:34

2월에 요리로 많이 드실 수 있는 파래무침 무침을 저도 만들어 보았습니다.가끔 점심 반찬이기도 하고 한식집에 가면 나오기도 해요.그래서 익숙한 메뉴인데 왜 만들기가 쉽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 아이들이 잘 안 먹어서 그럴 거예요

요즘은 검색만으로도 무파래무침 만드는 방법을 쉽게 발견해서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저희 집 둘째 아들도 열심히 검색해서 반찬을 만들어 보곤 해요.집밥이 많이 만들어지는 시기라 반찬으로도 담을 수 있는 반찬, 저도 한 접시 담았습니다.역시 아이들은 한두 번 손이 가는게 전부죠.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겠죠. 자꾸 만들어 주면요

파래는 1팩에 700원 정도 한 것 같아요.좀 더 싼 곳도 있지만, 저는 손질이 잘 된 마트를 이용했습니다.그리고 같은 양의 무도 한 조각 넣고 저는 만들었어요.여기에 들어가는 무가 정말 맛있어요.

이것만 준비해도 열무 무침이 완성됩니다.다른 야채도 넣으시는 분이 계셨는데 저는 익숙한 이 스타일을 제일 좋아해요.

일단 무부터 손질해줬어요.조금은 얇게 썰어서 준비를 하면 좋아요. 그렇다고 너무 얇아도 저는 그냥 슬라이서로 썰어도 되고 칼로 자르려면 좀 비슷해야 되는데 이 정도는 괜찮아요.
소금을 반 넣고 잘 섞으면 무의 수분이 나와요.이 정도 수분이 나올 때까지 일단 담가두면 좋다고 합니다.수분 나오면 물기를 짜고 나서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다들 이렇게 하죠.무의 맛있는 성분이 나왔으니까 그냥 넣어주세요.짠맛에 민감한 가족들을 위해 저는 한 번 살짝 씻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했습니다.
그 사이에 파란색 손질을 해 주셨어요.
나는 파래를 씻을 때 물이 빠지는 몸 스타일의 볼에 넣어 씻어주었어요.소금을 한 모금 넣고 주물러서 안의 불순물을 제거해야 해요.많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군데군데 있었죠.
물에 이렇게 여러 번 헹궈주면 된대요물빠짐이 잘되어 살짝 씻기가 편합니다.
마지막에는 파래 물기는 반드시 짜 주세요.양손으로 꽉 짜서 넣습니다.길어서 가위로 대충 자릅니다.설거지 안 하게 저는 가위로 해결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양념은 액젓으로 준비했습니다.설탕을 가득 넣고 다진 마늘을 반 넣고 식초를 넣어 섞습니다.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면 식초를 추가하고 단 맛을 좋아하면 설탕을 추가하고
양념은 넣어보고 더 넣어도 되고, 또 깨도 넣어주세요.제가 참깨가 없어서 깨소금으로 많이 넣어줬어요.고소한 맛도 느낄 수 있도록 다 넣어주세요.
파래도 맛있지만 무도 맛있는 반찬입니다.그래서 파래무침 만드는 법을 찾아봤어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2월 음식 파래무침 만드는 법 한 그릇 넣어보세요.바다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새콤달콤한 맛에 손이 가는 메뉴입니다. 저희는 새콤하지 않고 맛을 즐기기 때문에 양념장을 많이 넣지는 않습니다.

이 정도면 됐다고

어렸을 때 좀 더 편식이 심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 파래무침 손이 잘 안 가는 것을 뭐라 하지 않아요. ~나에 비해 너무 잘먹어주는 아이니까 한번 먹어볼래?라고 물으면 두 번은 먹어주는 아이니까

반응이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일주일 후에 다시 만들어 보기로 마음속으로 약속을 해 봅니다.

오늘은 시댁 감자 심는 날이어서 도와주러 가려고 해요.바람이 많이 불어 힘들어서 심는 걸 포기했다고 어제 전화했더니, 도와주러 가야 할 것 같아요.

오늘 낮에는 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좋겠어요.특별히 바람이 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