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일에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갈 때마다 사람은 많고 차도 막히고 날씨는 덥고. 그래서 아이도 기력이 부족한지 집에 돌아오면 스태미나가 하고 싶다. 네. 더운데 뜨거운 물을 먹는 것은 평소 잘 것 못 먹는 얘기이고, 지금의 더운 날씨에 노동하고 피곤하다고 말하면 타우린이 포함된 문어를 많이 먹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백종원 낙지볶음을 준비했습니다
준비 재료
낙지 500g
애호박 140g
당근 60g
양파 140g
대파 120g
청양고추 한 개
식용유 4스푼
다진 마늘 2그릇
진간장 10스푼
황설탕 4스푼
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한 숟가락
후추를 조금만
물 : 종이컵 1360ml
참기름 두 스푼
일단 세척 작업을 해주셨고요. 세 마리 샀는데 500그램 정도 되네요사실 제가 사온 건 이미 손질이 돼 있었어요.사장님이 예쁘게 손질해 주신 총 3마리 후후.집에 돌아와 보면 눈알 한 마리가 그대로 들어가 보면 그래서 깨끗이 지웠어요 한 마리만 제거하는 것을 사장님이 잊으신 것 같아요. 이왕 이렇게 된 거 낙지 손질법 알려드릴게요.이런 종류의 오징어, 주꾸미 등 은 머리에 내장이 있습니다. 눈의 반대쪽 구멍에서 머리를 뒤집어 내장을 제거하지만, 어려우면 가위 한쪽으로 살짝 찔러 머리를 잘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눈알과 발 중앙 부리까지 제거하면 1차 손질 완료. 비린내가 손톱 밑에 끼면 오래가기 때문에 조리용 고무장갑을 끼고 있었습니다.#낙지 손질법
1차 손질된 낙지를 사오면 깨끗이 씻는데 큰 스텐볼을 준비하고 낙지를 넣어 밀가루를 묻힙니다. 손빨래 하듯 문지르며 비벼주면 구석구석 말끔히 닦아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집에 밀가루가 없다면 소금으로 한번 해보세요. 저는 밀가루 대신 굵은 소금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몸에 있는 딱딱한 껍질은 벗겨서 잡아줬어요 껍질의 식감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저희 부인이 따는 걸 좋아하거든요그러면 백종원과 낙지볶음에 들어갈 각종 채소를 손질합니다. 양파를 썰어주세요.고추는 어슷썰고 애호박과 당근은 반으로 썰어서 채썰어주세요보통 당근이 가장 잘 익힌이 것으로 얇게 썬 것이 좋습니다.파는 사진처럼 잘라서 줬어요.볶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양념장을 만들고 요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자체의 영양분 외에 빨간색 양념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오늘은 톡 쏘는 매운 맛의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 다진 마늘 2T를 따로 준비해주세요.새로운 그릇에 진간장 10T를 넣습니다.황설탕 4T, 고춧가루 3T를 넣었습니다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고추장도 꺼내서 1T를 넣어주셨어요.참고로 이곳에서 소개된 레시피는 백종원의 추천 집밥에 소개된 #낙지볶음 레시피입니다. 근데 큰길로 하면 맛이 좀 강해진 것 같아서 저는 좀 줄였거든요. 포스팅에 쓴 거는 책에 나온 거 그대로 썼어요 취향에 맞게 간을 맞추면 된다고 생각해요.그리고 향을 내기 위해서 후추를 조금 넣었어요.고소함을 내기 위해서 참기름을 2스푼 정도 넣어줬어요 참기름은 꼭 넣으세요. 나중에 먹을 때 맛이 달라지더라고요^^#백종원 붕어 낙지볶음
볶기 전에 끓는 물에 살짝 삶아주면 좋아요. 이렇게 살짝 데쳐서 볶으면 물이 안 나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냄비에 물을 충분히 넣고 끓는 물에 문어를 넣고 10초 정도 삶으세요. 낙지, 주꾸미 등은 절대 오래 삶지 마세요. 딱딱해지기 때문에 빨리 데리고 가서 식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히는 작업은 한 번 물로 헹궈도 좋지만, 얼음물에 담그는 것도 좋아요. 참고로 책에는 삶아도 작업하지 않고 그냥 생으로 볶았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나가다 내놓는 게 좋겠어요.얇은 거는 좀 길게 두고 두꺼운 거는 짧게 잘라줬어요 그래야 골고루 잘 익어요.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 30초 정도 예열해 주세요준비한 다진 마늘 2T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마늘향이 식용유로 넘어가면 더 맛있는 백종원의 낙지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마늘향이 나기 시작하면 위에 준비한 양념을 넣어주세요그리고 60ml 물도 넣었고요. 물은 양념장 만들 때 넣어도 돼요.손질한 야채를 넣어주세요.익는데 오래 걸리는 야채부터 넣어주는게 좋겠어요. 일단 당근과 애호박을 넣습니다.파, 양파, 고추 등 남은 야채를 모두 넣어주세요.잘 썰리게 섞어주세요낙지를 삶은 다음에 센 불에 빨리 볶아주세요 오래 볶으면 야채에서 물이 나오고 낙지가 딱딱해져 맛이 없기 때문에 살짝 익을 정도로 볶는 것이 백종원의 낙지볶음 레시피의 포인트입니다.^^양념장이 잘 볶으면 끝 리~~~어느 정도 완성되면 깨를 뿌려서 마무리할게요야채까지 다 익고 양념도 잘 익었네요한 입 먹으니까 입에서 녹네요. 확실히 오래 안 볶아서 질기지 않아요.^^ 전에는 너무 익혀서 장시간 볶았는데 그렇게 볶으면 딱딱하고 맛이 없어요;;낙지에는 타우린이 있어서 농사를 짓다가 소가 쓰러질 때 먹이면 벌떡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오늘의 맛을 더해서 매콤한 양념을 사용한 백종원 낙지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밑바탕이 다 되어 팔기 때문에 양념만 잘 준비해서 볶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