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평소에는 밥 만드는 법을 했는데 사실 다른 요리법은 전혀 몰랐거든요 오늘은 톳에서 톳 무침까지 해 보았다.
톳 삶기:해조류는 삶듯이 오래 삶지 않습니다.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톳을 넣고 몇 번 저어보면 색이 초록색이 되는데 이쯤에서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약 30-40초 정도) 녹미채는 차가운 샤워 후 물기를 제거하고 톳 요리에 활용합니다.
고추장 된장 각각 12T 식초 1큰술 14개 고춧가루 1T 설탕 12T 다진 마늘 1T 대파 약간
참기름
녹미채는 위에 쓴 방법대로 30~40초 정도 삶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듯이 사용합니다.
이때 톳 200g을 기준으로 각각 12T를 사용하였습니다.(된장과 고추장 합해 1큰술. ) 양념은 짜지 않게 조절합니다.
"맛의 광장"백 정원의 두 무침 만드는 법, 마지막으로 참기름으로 버무리면 백 정원의 두 무침, 완성입니다.
다른 나물은 가볍게 버무리고, 녹미채 무침은 전혀 넣어도 좋다고 합니다. ^^
독특한 해초 샐러드라고 생각하고 밥 반찬으로 먹으려고요그동안 멋모르고 살았는데 이렇게 손질이 쉽게 돼 있어서.기분이 좋습니다.톳은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다른 해조류보다 매우 많다고 하니.많이 먹으려고요